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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영노래방 장르별 차트를 공개했다.먼저 OST 차트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1위를 차지했다. 강남노래방 지난해 가장 많이 부른 노래 1위 기록에 이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금영노래방 월간 차트에서도 항상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강남노래방 트로트 차트 1위 진성의 ‘안동역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9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금영노래방 초특급 메가 히트곡이다. 발라드 차트에서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금영노래방 전체 차트에서도 9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아이돌 강남노래방 차트에는 아이브의 ‘아이 엠(I AM)’이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발매된 이후 쟁쟁한 걸그룹 경쟁 속에서도 금영노래방에서 꾸준히 불리며 자리를 지켜온 만큼, 오는 10월 컴백하는 미니 1집도 관심이 쏠린다.금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남노래방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단위로 노래방에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강남노래방 만큼 장르별 1위 곡 또한 많이 불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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